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5.0.2 패치 === 공허 포격기가 상향되면서 프로토스는 전진 공허 충전소 러시나 공허 포격기+사도 찌르기와 같은 깜짝 전략을 꺼내들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선우관 전략이 자주 보이게 됐는데, 테란도 이에 대처해서 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를 한 사이클론으로 대처하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중후반의 프로토스의 강세가 고착화됐다. 보충소 과충전으로 테란의 찌르기 타이밍을 잘 넘길 수 있게 되면서 분열기 테크로 넘어가는게 쉬워졌고, 여기서 프로토스가 한 타이밍만 잘 버텨서 점멸 암흑 기사까지 준비된다면 테란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진다. 정면으로 들어가자니 분열기가 굉장히 압박이고, 이걸 어찌저찌 산개로 잘 피해도 그 타이밍에 들어가는 최소 공2업이 된 암흑 기사의 행성 요세 테러를 효과적으로 수비해내는 건 프로급의 피지컬이어도 어렵다. 기존에는 점멸 암기가 그다지 주력으로 쓰이지 않았고 분열기는 소수에 그쳐서 사업 해방선으로 충분히 카운터칠 수 있었지만 점멸 암기와 다수의 분열기가 조합됨에 따라 끊임없이 모드를 바꿔야 하는 해방선 그 자체로는 분열기와 점멸 암기 조합을 파훼하기 어렵다. 그래서 --조성주를 제외하면-- 해방선 대신 다수의 전차가 대안으로 등장했는데 이마저도 우주모함이 추가되면 과거의 카운터였던 전투순양함은 생산 인프라 자체를 아예 갈아엎어야 해서 사장당했고[* 해방선 사업 때문에 융합로 올릴텐데 그나마 나중에 전투순양함 쓸 수 있는 기회가 오긴 한다. --물론 전순 확보할 시간과 자원이면 그 동안 이미 승리할 기회가 몇 번이나 온다는 건 넘어가자--] 토르는 이미 분열기에게 약한지라 답이 없다. 그래서 테란 입장에선 무난하게 프로토스와 중후반으로 흘러가면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초반에 빌드를 꼬아서 어떻게든 프로토스를 말리게 하려는 편. 그래서 전진 병영이나 공학 연구소 러시 같이 초반 토스의 최적화를 꼬이게 만드는 빌드나, 화염차 드랍 같이 초반에 토스의 일꾼을 터는 찌르기 빌드들로 초반에 게임을 터뜨리고 풀어가려는 시도가 많다. 그러다가 중후반 이후로 넘어가게 되면 기존의 바이오닉 병력으로는 상대가 안 되기에 유령과 전차를 조합하는 한편 체제 전환의 여유를 주지 않음으로서 후반에도 우주모함이 뜨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상황. 그래도 토스가 기어이 폭풍함이나 우주모함을 조합했을 때 테란도 타이밍을 잡을 게 아니라면 바이킹, 사업 해방선, 유령으로 최종 조합을 확보해야 하고 여기에 핵까지 추가되면, 다시 말해서 이 조합을 모두 갖출 시간만 벌 수 있다면 테란도 극후반전이 마냥 절망적인 건 아니다. 문제는 분열기, 암흑 기사, 우주모함이 순서대로 유닛 조합에 추가되는 토스와 달리 테란은 전차에서 해방선과 바이킹으로 주력을 아예 전환해야 되는지라 체제 전환이 완료되기 전까지 테란은 불리함을 감수해야 하고 추가적인 대격변 패치가 없는 한 이 구도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블리자드가 사실상 업데이트를 손 놨다는 거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